2019년을 마감하고 밝아오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공회에서는 12월 31일, 뜻깊은 "송구영신"련환모임을 마련했다.
전체 교원들은 한자리에 단란히 모여앉아 지난해 회포를 풀면서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이날 활동은 우선 학교 령도들의 새해축사를 이어 6개의 공회소조별로 유희오락 행운추첨 등 다채로운 문체활동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고 밝아오는 새해를 기꺼이 맞이했다.이번 활동에 특별초청된 리선생님께서 감칠맛나는 악기를 연주해 활동분위기를 더 짙게 했다.
끼많고 재질뛰여난 교원들의 활동은 장내를 시종 화끈하게 달구었는바 행사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폭소가 끊기지않아 말그대로 진정 명절의 기분을 연출해냈었다. 사진 글 김경덕